고려대학교 노동조합

QUICK MENU
  • 로그인
  • 사이트맵
  • 고려대학교
  • KUPID

인사말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전국대학노동조합 고려대학교 지부 제19대 지부장 임금님입니다.
먼저 무더운 여름 근무지와 가정에서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87년 10월 14일에 시작된 우리 조합은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한 세대를 넘는 세월을 거치면서 우리는 단결의 힘, 투쟁의 가치를 우리 노동조합 역사에 새로 써내려갔습니다.
모든 것이 조합원들의 단합된 마음, 단호한 실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우리가 이렇듯 저력 있는 노동조합, 앞으로도 직장다운 직장을 만드는 중추로서 활동하는 조합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현재 우리는 학령인구 감소, 대학정책 변화, 등록금 동결 등으로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조합원의 권익 향상이라는 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저는 그 선두에 서서 조합원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고 또 대표하겠습니다.
제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께서 한결같이 힘을 실어 주실 것을 앙청합니다.
조합의 앞날을 염려해주시는 충고와 의견을 언제나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주인이고 주인이 이끄는 우리 노동조합, 힘 있고 지혜로운 노동조합을 꾸려나가면서
노동의 보람, 노동의 가치를 조합원 여러분께서 확실히 느끼실 수 있도록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
 
지부장에 출마하며 내세운 공약,
 
'모두가 주인되어 함께 이끌어가는 조합',
'조합원이 직접 임단협(안)을 작성하는 조합',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실천하는 조합',
'조합원의 복리후생 개선을 실천하는 조합'
 
을 다시금 상기하면서 힘차게 임기의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일터에서 언제나 제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전국대학노동조합  고려대학교 지부

                                                                제19대 지 부 장     임       금       님